개그맨 양세찬, 예능에서 유머 감각 부족? “추임새만 넣는 개그맨” 비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양세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짜 개그를 하는 게 맞나?" 하는 의문이 나오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한 번 살펴볼까요?

양세찬(네이버프로필)

1. ‘런닝맨’에서의 비속어 논란, 유머로 풀지 못한 개그맨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은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된 적이 있어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가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웃음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출연자들이 던지는 개그에 리액션하는 것이 주 역할이고, 스스로 개그를 주도하는 장면이 드물다는 거죠. 개그맨이라면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위기를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실망감을 주었다는 평가입니다.

2. 전소민 전 연인 언급, 참신한 개그 대신 남의 사생활?

2022년 런닝맨 방송에서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장면이 있었어요.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재미를 주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사생활을 들춘 것뿐"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냈죠. 개그맨이라면 기발한 유머 코드로 웃음을 만들어야 하는데, 남의 사적인 이야기로 순간적인 반응만 이끌어내려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아요.

3. ‘톡파원 25시’에서 외국인들보다도 부족한 유머 감각

톡파원 25시에서는 다양한 외국인 패널들이 등장하는데요, 놀랍게도 일반 외국인 패널들보다도 양세찬의 유머 감각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요. 외국인 패널들은 문화적인 차이를 고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농담을 던지는데, 정작 개그맨인 양세찬은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고 단순한 리액션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죠. 개그맨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나 위트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아요.

4. 음주운전 논란과 연관된 발언, 웃기려던 게 맞나?

유튜브 채널 쑥쑥에서 진행한 라면 먹방에서 "오늘 킥보드 타고 왔는데 돈 내야겠다"는 말을 하며 음주운전 논란과 엮이기도 했어요. 당시 BTS 슈가의 음주운전 관련 이슈가 불거졌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런 발언은 더욱 논란이 됐죠. 하지만 개그맨답게 센스 있는 대응으로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키기는커녕, 그저 논란만 남겼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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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개그맨으로서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유발하기보다는 리액션과 추임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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