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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청계산 산행기 | 옥녀봉과 매봉을 오르는 2시간 30분 코스 후기

by 미미쟁이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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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의 인기 산행지, 청계산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출발지는 청계산입구역에서 시작해 옥녀봉과 매봉을 거쳐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총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가벼운 트레킹이나 주말 산행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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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입구역까지 지하철 하천에서 왜가리 한컷!!!



✅ 산행 코스 및 일정

출발: 청계산입구역 (2호선) → 옥녀봉 → 매봉 → 하산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난이도: 중간 (가벼운 산책보다는 운동 목적에 가까운 코스)

추천 시기: 봄, 가을 (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어 아침 일찍 출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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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시작: 청계산입구역 → 옥녀봉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경사와 계단이 이어져 몸을 풀기에 좋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오르면 첫 번째 목적지인 옥녀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옥녀봉 정상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서울 시내와 주변 산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잠깐 휴식을 취하며 준비해간 간식과 물로 에너지를 보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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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녀봉 → 매봉 구간

옥녀봉에서 매봉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오르막이 있지만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매봉 정상에 도착하면 확 트인 풍경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반겨줍니다.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 인증샷을 남기기에 딱이에요!

> 📸 팁: 매봉 정상에서 남산타워와 멀리 북한산까지 볼 수 있으니 망원 카메라가 있다면 꼭 챙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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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 및 마무리

매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다소 급한 편이니 천천히 조심히 내려오세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하산 후에는 청계산입구역 근처의 맛집이나 카페에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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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팁 & 준비물

물과 간식: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넉넉히 준비하세요.

복장: 등산화와 통기성 좋은 옷을 추천합니다.

스틱: 하산 시 무릎 부담을 줄여줍니다.

햇빛 차단: 봄과 여름엔 모자와 선크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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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소감

2시간 30분이라는 부담 없는 시간에 비해, 청계산의 옥녀봉과 매봉에서 마주한 풍경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도심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주말 산책 코스였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어 청계산을 찾아가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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