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호텔 4곳을 추천했습니다. 관광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호텔들로, 도쿄의 주요 핫플레이스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럼 이제 각 호텔의 특징과 가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
지난해 12월 26일 리뉴얼 오픈한 슈퍼 호텔 이케부쿠로 니시구치 천연 온천은 도쿄 메트로 부도심선 이케부쿠로역의 C1b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를 신설하여 비에 젖지 않고도 호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패밀리 룸, 엑스트라 룸, 커넥팅 룸 등 다양한 객실 유형을 추가했으며, 여성 투숙객을 위한 ‘레이디스룸’도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천연 온천 대욕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쿠유가와라 온천에서 운반된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1박 1만 3600엔(약 1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2. 더블트리 바이 힐튼 도쿄 아리아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도쿄 아리아케는 지난해 12월 20일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유리카모메 아리아케역과 린카이선 고쿠사이텐지조역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쿄 빅사이트, 오다이바, 시부야, 신주쿠까지 환승 없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분리형 욕조와 레인 샤워기가 갖춰져 있으며, 퀸 베드가 설치된 객실을 비롯해 디럭스 룸, 프리미엄 룸 등 다양한 객실 유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박당 2만 1000엔(약 2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3. 요텔 도쿄 긴자
요텔 도쿄 긴자는 도쿄의 관광지 긴자에 위치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16일에 오픈하였습니다. 도쿄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칸센과 하네다 및 나리타 공항으로의 접근도 매우 편리합니다.
이 호텔은 퀸 룸, 퍼스트 클래스 트윈, 프리미엄 트리플 패밀리 커넥트 등 다양한 객실을 제공하며, 객실 내에는 스마트베드(SmartBed™)와 고속 WiFi, 무선 충전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문을 통해 도쿄 타워와 긴자 거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박당 2만 4000엔(약 2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4.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는 지난해 9월 30일 도쿄 긴자와 츠키지 사이에 개장한 호텔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아사쿠사선이 지나는 히가시긴자역에서 도보 3분, 츠키지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매우 좋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 호텔은 18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에는 세탁건조기, 전자레인지, 냉동·냉장고가 설치되어 있어 장기 투숙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대욕장과 헬스장 등 투숙객들이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은 1박당 3만 7000엔(약 3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결론
일본은 여전히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2023년 한 해 동안 882만 명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는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시로, 신규 호텔들이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편리한 숙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와 같은 호텔들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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