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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들을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오늘은 갈비찜 고기와 나물을 이용한 샐러드와 나물을 이용한 오믈렛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갈비찜 나물 샐러드
재료 (2~3인분 기준):
- 갈비찜 고기 (남은 갈비찜 고기) 150g
- 시금치 나물 1줌
- 고사리 나물 1줌
- 도라지 나물 1/2줌
- 미나리 1줌
- 상추 2장
- 당근 1/4개 (채 썰기)
- 파프리카 1/2개 (채 썰기)
- 양파 1/4개 (얇게 채 썰기)
- 콩나물 1/2컵
드레싱 재료:
- 참기름 1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식초 1/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마늘 1쪽 (다진 마늘)
- 고추장 1/2작은술 (선택 사항)
- 깨소금 1작은술 (마지막에 뿌릴 것)
조리 방법:
- 갈비찜 고기 준비:
- 남은 갈비찜 고기를 잘게 찢어 준비합니다. 갈비살이 부드럽게 잘 떨어지기 때문에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습니다.
- 찢은 고기는 기름기나 양념이 많을 수 있으므로, 원한다면 기름기를 제거하고 양념이 과하지 않도록 살짝 헹구어주세요.
- 나물 무침 준비:
- 시금치, 고사리, 미나리, 도라지 나물을 각각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 후, 끓는 물에 잠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 나물들을 각각 소금과 참기름으로 가볍게 무쳐서 준비해 주세요. (미나리는 생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 채소 준비:
- 당근과 파프리카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물에 잠시 담가서 매운 맛을 없애면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상추는 한 입 크기로 뜯어주세요. 상추는 신선한 맛을 더해줘 샐러드의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주세요.
- 드레싱 만들기:
- 작은 볼에 참기름, 간장, 설탕, 식초, 올리브유, 다진 마늘, 고추장을 넣고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줍니다.
- 이 드레싱은 살짝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나며, 고기와 나물의 풍미를 잘 살려줍니다. 드레싱은 개인 취향에 맞게 고추장 양을 조절하거나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샐러드 완성:
- 큰 그릇에 상추, 시금치 나물, 고사리 나물, 미나리, 도라지 나물, 콩나물, 당근, 파프리카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 그 위에 구운 갈비찜 고기를 올리고, 만든 드레싱을 골고루 뿌린 후 살살 섞어줍니다.
-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잡채와 나물로 만든 오믈렛
재료:
- 남은 잡채 1/2컵
- 남은 나물 무침 1/2컵
- 계란 2개
- 양파 1/4개 (다져서)
- 소금과 후추 적당량
- 식용유 약간
조리법:
- 계란을 풀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팬에 식용유를 두릅니다.
- 양파와 남은 잡채를 팬에 넣고 볶다가, 나물 무침도 넣어 함께 볶습니다.
- 볶은 재료 위에 풀어 놓은 계란을 붓고, 뒤집어서 반숙으로 부드럽게 익힌 후, 오믈렛 모양으로 접어줍니다.
- .완성된 오믈렛을 그릇에 담고, 취향에 맞게 소스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 취향에 따라 남은 고기구이나 맛살 등을 추가하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명절 음식 대표인 나물 무침을 활용해서 맛있고, 간편한 한끼를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가 어우러져, 한 입에 가득 담은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설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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