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인 EX30의 가격을 최대 333만 원 인하하며 국내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EX30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세부 정보
EX30은 볼보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소형 전기 SUV로, 전장 4233mm, 전폭 1836mm, 전고 1555mm, 휠베이스 2650mm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5kg·m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3초 만에 도달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66kWh로, 1회 완충 시 상온에서 351km, 저온에서 302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135kW 급속 충전 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가격 및 보조금
EX30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어(Core): 4755만 원 (기존 4945만 원에서 190만 원 인하)
울트라(Ultra): 5183만 원 (기존 5516만 원에서 333만 원 인하)
국고 보조금은 247만 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는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전남 영광군에서는 총 566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어 코어 트림을 4189만 원, 울트라 트림을 461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시는 지자체 보조금이 21만 원으로 총 268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또한,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 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 외에도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30은 사전계약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볼보 EX30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보조금 혜택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EX30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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