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연구 전문가 최영진 교수가 출연하여,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뇌와 식욕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며, 쾌락적 식욕과 건강을 지키는 식욕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 비만 유전자, 그리고 다이어트 중 폭식을 멈추는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핵심은 스스로를 합리화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 가능한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건강한 다이어트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1. 🍽️ 뇌와 식욕의 복잡한 관계
많은 사람들이 요요 현상을 경험했으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
식욕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건강을 지키는 식욕은 항상성을 유지하며, 쾌락적 식욕은 중독적 성격을 가진다.
쾌락적 식욕은 배부른 상태에서도 더 먹게 만들며,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느끼면 더욱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쾌락적 식욕은 결국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2. 🍭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이 더 끌리게 되며, 이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저혈당으로 인한 위험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사람의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정 음식을 찾게 되는 경향을 형성한다.
사람들은 힘든 상황에서 "아, 힘들다"며 초콜릿이나 담배를 찾는 행동을 하여, 이를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 먹고 싶어서 식욕이 생기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조절이 필요하다.
3. 💉 비만 치료 주사와 그 효과
비만 치료 주사는 곧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체중 감량의 비결로 단식과 이 약물을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종일 배부른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주사는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의도치 않게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내어 비만 약으로 전환되었다.
연구팀은 이 약물이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혔으며, 이는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
하지만 이 약물은 부작용이나 근육 손실을 동반할 수 있으며,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4. 🍽️ 다이어트와 술, 그리고 식욕의 영향
술을 마시면 인간의 의지적인 조절력이 약해지며, 본능적으로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만을 유전자 탓으로 돌리는데, 환경과 개인의 생활이 체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건강은 향상되지만, 성격이 예민해질 수 있다는 통념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논의된다.
단 음식의 섭취가 중독과 의존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제로 칼로리 제품이 신체적으로는 덜 해롭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음식을 시각적으로 인식함으로써 폭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초콜릿 사진을 많이 봤을 때 실제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 다이어트의 지속 가능성
5.1 체중 집착과 심리적 부담 줄이기
3개월 노력으로 10~15kg 감량 후, 이틀 보상으로 5kg 증가 가능.
체중에 과도하게 집착하면 낙심, 다이어트 효과 저하될 수 있음.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
하루 이틀 실수해도 다시 뺄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음 유지.
5.2 지속 가능한 작은 습관 만들기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는 몸에 해롭고 지속 불가능.
매일 할 수 있는 작은 목표 설정,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
예시: "내일 두 시간 뛰겠습니다." → "매일 10분씩 뛰세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핵심.
5.3 자신을 알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자신을 합리화하며 나쁜 식습관을 유지하는 상황 인지.
음식물 버리기, 야식 안 먹기 등 작은 실천 시도.
중독은 끊을 수 있으며,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
자신의 은밀한 문제(중독)를 찾아내고 해결 노력.
이미 자신은 문제점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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