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스무살을 맞은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실내악의 전성기를 꿈꾸다! 🎻✨

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감미로운 실내악 소식 하나 들려드릴게요. 바로,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SSF) 가 어느덧 스무 살 생일을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

2006년 첫걸음을 내디딘 SSF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예술감독님의 지휘 아래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실내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

강동석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SSF) 예술감독

SSF 20주년, '20 Candles'로 더 특별하게! 🕯️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윤보선 고택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바로 '20 캔들스(20 Candles)'!

하루 20명의 연주자가 총출동하는 공연 (4월 23일) 🎼

작품번호(Opus) 20번 곡들로만 구성된 무대 (4월 27일)

20대 작곡가들이 남긴 곡을 20대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무대 (5월 3일)

20이라는 숫자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 축제, 출연진도 어마어마해요! 🌟

프랑스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백' (15년 만에 SSF 컴백!)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 출신 마티어 듀푸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국내 최정상 스트링 콰르텟, 리수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


총 60여 명의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축제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

강동석 예술감독님은 "SSF가 한국 실내악 발전에 기여한 것 같아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중에게 덜 알려진 작곡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계속 소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SSF의 핵심 멤버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교수님은 "조성진 씨가 어릴 때 함께 무대에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고 회상하며, 실내악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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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올봄은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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