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도자기의 정수✨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만나는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

고려청자의 진면목, 그것도 예술성과 정교함의 절정을 자랑하는 상형청자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기회!
도자기 덕후🧑‍🎨는 물론,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별전이 경주에서 열리고 있어요.

바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5월 3일(금) ~ 8월 24일(토)**까지 진행되는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에 전시하는 청자 어룡모습 주자(고려12세기,국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에서 첫 공개! 상형청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는 상형청자만 무려 97건 전시!
그중에는 국보 3건, 보물 7건이 포함되어 있어요.

상형청자는 사자🦁, 원숭이🐒, 오리🦆, 물고기🐟, 석류🍎, 연꽃🌸, 참외🍈 등 자연의 모습을 본떠 만든 고려 도자기의 꽃이죠!

특히 주목할 작품 3가지 소개합니다!

청자 어룡모습 주전자 (고려 12세기, 국보)
: 물고기+용의 상상 동물 어룡이 연꽃 잎에 감싸인 환상적인 비주얼!

청자 사자모양 향로 (고려 12세기, 국보)
: 으르렁! 머리를 들고 입을 벌린 사자의 생생한 역동미!

청자 원숭이·석류모양 연적 (고려 12세기)
: 목 뒤 작은 방울이 달린 원숭이가 석류를 안고 있어요. 물을 부으면 원숭이 입에서 물이 나오는 디테일까지! 감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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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속 신라의 흔적… 종교와 예술이 만난 순간

전시를 감상하다 보면, 신라 토기 전통이 고려청자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도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또한 도교·불교 등 종교적 배경 속에서 상형청자의 쓰임과 제작 의도도 엿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손끝으로 느끼는 흙의 이야기’ 체험존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전시를 오감으로 즐겨보세요!
여름휴가 기간에는 ✏️상형청자 그리기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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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문화재에 감탄하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번 여름☀️, 경주로 떠나는 특별한 문화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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