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봄을 물들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인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성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천리포수목원

‘소복소복 목련산책’ –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

올해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입니다. 이는 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공식 포스터 속 특별한 노란 목련, ‘맥신 메릴’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공식 포스터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란 목련 ‘맥신 메릴’**이 등장합니다. 가지 위로 산책하는 탐방객의 모습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줍니다.

다양한 봄꽃과 함께하는 봄 축제 주간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축제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봄 축제 주간을 운영합니다. 비교적 빨리 피는 목련이 지고 난 후에도 튤립, 알리움, 황목향화 등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비밀 공간 공개!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평소 개방되지 않는 비밀 공간을 일부 공개합니다. 또한, 목련 정원을 포함한 천리포수목원의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목련 컬렉션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2025년 2월 기준 목련 926분류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다양한 목련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꼭 방문해보세요!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이한 태안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라며, “다양한 목련과 봄꽃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경치를 수목원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목련과 봄꽃이 가득한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올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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