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성수에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 개장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공식 개장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센터 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포르쉐코리아의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이번 오픈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고객의 여정을 개선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포르쉐 코리아)

1만 5천968㎡ 규모, 40개 워크베이 보유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연면적 1만5천968㎡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으로, 하루 평균 90대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중 가장 많은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향후 25개 워크베이를 추가로 증설할 계획도 밝혀졌습니다. 이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비스 시설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첨단 시설

포르쉐는 전기차 타이칸, 마칸 일렉트릭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는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인 '쿼런틴 에어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과 고전압 전문가(HVE)가 상주하고 있어 전기차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또한 4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총 31대의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전기차 고객들이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포르쉐코리아의 네트워크 확장 계획

포르쉐코리아는 향후 2030년까지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포르쉐는 14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15개의 서비스 센터와 5개의 인증 중고차 센터, 4개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의 기존 센터들을 리노베이션하고 전기차에 적합한 고전압 시설을 추가 배치할 예정입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의 의지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계획

포르쉐는 올해 타이칸 GTS와 신형 911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포르쉐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단순히 자동차 수리 센터를 넘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포르쉐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고객들은 더욱 넓어진 서비스 네트워크와 첨단 시설을 통해 포르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